커피추출도구 & 사용법

커피추출도구 & 사용법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커피

홈카페를 위해 구입해야하는

커피추출기구와 사용법

그리고 알맞는 커피추출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첫째, 드립 (핸드드립)

핸드드립은 일본인 들이 만들어낸 엉터리 영어지만

대부분 드립커피보다 핸드드립을 더 들어보셨을 겁니다

드립 커피란 커피 파우더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중력을 이용하여 여과력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내리도록 하여

커피에 함유된 성분을 추춘하는 방식입니다

뜨거운 물을 커피파우더에 부어서 우려내는 커피입니다

간단하면서 인기있고 전통이 있는 커피추출 방식으로

도구가 간편하고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립커피는 커피 원두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추출법이라고 하여 전문가들도 애용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애용합니다

드립커피 (핸드드립) 추출하는 방법

1) 뜸들이기

신속하게 커피 파우더에 물을 골고루 부은다음에

물로 커피 파우더를 적셔서 추출을 준비

2) 1차드립

전체 내가 추출하려는 양의 절반정도를 추출하고

커피맛을 결정하는 단계

뜸들이기 하고 30초 정도 후 천천히 일정한 물줄기로

물을 주입

3) 2차드립

같은 방식으로 추출을 진행

2차 드립에서 거의 내가 원하는 양의 전부 혹은 2/3을 추출

4) 3차드립

나머지 양을 추출하는데 2차드립에 충분한 양이

추출되었다면 생략

드립커피는 전문적인 기술이 피룡하여

드립 할때마다 맛이 달라지는것이 매력적이다

추출 시간도 측정 후 비교하고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맛이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해보면서 즐겁게 커피생활을 할 수 있다

둘째, 모카포트

모카포트는 유럽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장 보편적인 추출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정용 에스프레소 추출도구 인데요

유럽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일부 매니아층만 이용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응용하여 다른 커피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모카포트커피 추출하는 방법

1)고운 굵기의 원두 파우더 준비

굴게 갈린 원두는 진한 커피가 추출되지 않기 때문에

그라인딩이 가장 중요하여 가장 고운 굵기의 원두를 준비

2) 맨 아래 통에 물을 담기

안전밸브가 있는 밸브 안아래쪽 까지 물을 담는다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추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3) 커피 파우더 담기

파우더 담는 통에 가볍게 커피 파우더를 채운다

누르지 않아도 되며 너무 눌러담을 경우 물이 통과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필터가 있다면 필터를 사용하고

필터가 꼭 없어도 무방하다

4) 가열하기

렌지위에 올려두어도 되지만 작은 버너를 사용하여 가열한다

약한 불로 천천히 가열하고 지켜봐야 한다 자리를 떠나지 않아야 하며

4~5분 정도면 추출이 가능하다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덮게는 열어두었다가 추출이 시작하면 덮어야 한다

덮게의 용도는 커피가 추출되면서 커피가 옆으로 튀는 것을 방지한다

셋째, 프렌치 프레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프렌치프레스는 커피를 우려내는

시간이나 물의온도, 파우더의 굵기에 따라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며

곱게 간 커피 파우더를 프랜치 프레스에 담고

더운 물을 붓고 잘 저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1~2분 뒤에 일정한 시간을 기다려서 만들어 먹습니다

넷째, 콜드 부르 (더치커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여름에만 인기있는 아이스더치커피 

하지만 이제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커피 추출 방식이 되었습니다

콜드부르를 이용한 원액을 판매하기때문에

물과 희석해서 아메리카노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콜드 부르는 더치커피 라고도 하는데 간단한 도구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랫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점에서

대부분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도구로써는 맨위에는 물을 담는 물통

그 다음에는 커피파우더를 담는 파우더 통

아래에는 추출된 커피가 모이는 커피통

세가지 통으로 도구가 구분되며

물이 일정하게 한방울씩 떨어지게 되는데

추출시간은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0시간 이상 기다려야 커피원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콜드 브루 (더치커피) 추출방법

1) 커피파우더 준비

파우더는 모카포터 분쇄와 핸드드립 분쇄의

중간 정도의 굵기로 분쇄하는 것이 좋다

커피통에 파우더를 넣고 살짝 템핑한다

2) 물통에 물담기

커피와 물이 비율은 1:6  정도가 적당하며

커피 1, 물6 배로 물을 담는다

그리고 1초에 2~3방울의 물방울이 떨어지도록

밸브를 조절한다

3) 물이 떨어지는 속도를 수시로 확인한다

물이 주입되는 속도와

추출이 이루어지는 속도가

맞지 않는다면 물이 넘치게 된다

그런 이유로 수시로 관찰함이 필요하다

다섯째, 이브릭

가장 전통적인 커피 음용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터키식 커피라고 합니다

본래 커피는 거르지 않고 달여서 먹었다는 점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초기의 음용 방법을 고려한 것인데요

국내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지만

지금도 중동지역 베드윈들은 이브릭을 사용하여

커피를 달여 먹고 있습니다

이브릭이라는 도구가 없다면 우유를

뜨겁게 데우는 냄비를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재료로는 아주 곱게 간 커피파우더와

물, 그리고 설탕이나 시나몬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이브릭은 비교적 커피가 진하게 추출되는 방식이며

가루를 거르지 않기 때문에 파우더를 곱게 갈아야 합니다

끓이는 방법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일고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때 불을 끄거나 아니면 이브릭에 불에서 들어 내립니다

거품이 가라앉으면 다시 불에 올리며

이 과정을 두세번 반복하여 진한 커피를 얹어

여러가지 재료들을 섞어 먹거나 에스프레소로 즐깁니다

이브릭 추출방법

1) 이브릭에 물을 붓기

2) 곱게 간 커피 파우더 담기

3) 물이 끓으면 불에서 내리기

4) 거품이 사라지면 다시 올리기

5) 다시 끓이고 내리기를 반복하기

여섯째, 사이폰 추출

사이폰 추출은 과학시간에 배운

사이폰의 원리를 이용한 진공 추출 방식입니다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이것만 전문으로 추출하여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도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사이폰추출의 커피 분쇄는 중간정도의 굵기가 적다앟며

물이 올라가고 빨아 내리는 모양이나 커피가 내려오는 모습이

볼만하고 신기한 추출방식입니다

물을 끓이고 수증기를 발생시켜 진공상태를 만들어서 불을끄면

다시 공기가 공기를 빨아드리며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데요

독특한 퍼포먼스가 있어서 보는 재미와 부드럽고도

뜨거운 독특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것이 특징이빈다

일곱째, 에어로 프레스

에어로프레스는 장난감 만드는 회사에서

개발한 추출도구 입니다

커피파우더를 곱게 갈아서 담고

주사기 같은 방식으로

손으로 눌러서 압력을 발생시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힘껏 꾹 누르게 되면

거품과 함께 추출되는데요

머그잔위에 올린뒤에 압력을 주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힘을 가하여 압력을 만들어 내고

그래서 약간의 거품을 만듭니다

추출하고 나면 케잌같은 커피 케잌도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