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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위험성, 하루 한개비 피우는 담배의 위험

새해가 밝을 때 마다 사람들은 저마다 연초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이번 년도에도 많은 분들이 계획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 금연 아닐까요

흡연이 우리 건강과 수명에 얼마나 큰 영향에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담배가 우리몸에 끼치는 악영향은

이젠 상식으로 통합니다

흡연은 고혈압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유발하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거의 모든 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담배. 요즘은 그런 분들은 거의 안 계실 테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간접흡연을 하게 하여 다른 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분들은 금연을 결심하고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연만큼 어려운 일 또한 없습니다 새해 금연 결심은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간혹 담배는 절대 끊지 못하겠으니 담배를 줄이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하루 한 갑의 흡연보다는 나을 테지만 아예 피우지 않는 것에

비하면 위험한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한개의 담배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이른바 가벼운 흡연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흡연 형태는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남성의 경우 하루 한 개비만 담배를 피워도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은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의

절반가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한 개비 흡연하는 여성의 경우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1.57 배나 높다는 것 또한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하루 1개비 흡연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 또한 마찬가지로 비흡연자에 비해 30% 가량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하루 20개비 흡연 위험도의 40% 가량의 위험도를 나타냈습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위험은 더 증가하였습니다. 1개비 흡연하는 여성의 경우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는 경우 비흡연자 보다

심장병 발생 위험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1개비의 흡연도 건강에는 치명적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5개비 미만의 가벼운 흡연자들은

자신들이 이전보다 흡연량을 크게 줄였기 때문에 자신의 흡연 형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줄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개비를 피우던 사람이 1개비로 줄였을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5%로 낮아지는 것이 아닌 34~46% 로 절반 정도 밖에 줄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1개비만 피워도 비흡연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5~57% 증가하는 것 

또한 가벼운 흡연자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즉, 하루에 1갑을 피우던 사람이 1~5개비로 줄이는 것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이지 못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1갑일 때보다 위험수치가 낮아지기는 하지만,

흡연량을 95%나 줄였지만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이전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줄지 않는 것이니다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반드시 완전한 금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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