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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성분, 효과,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돼지고기는 일상적으로 가장 쉽게 접하는 육류 중 하나입니다

삼겹살에 소주는 아마 현대인이 좋아하는 음식 궁합 중 가장 선택률이

높으며 돼지고기는 크게 등심, 방아살, 어깨살, 뒷다리살, 갈비로 나누어지며,

지방이 적고 연한 부분을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갖은 양념을 한 등심이나 갈비, 구워서 소금에 찍어먹는

삼겹살, 계피 등을 써서 냄새를 없앤 돼지족발 등 인기식품도 정말 많고

그 밖에도 저민 돼지간에 메밀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지져먹는 간전,

돼지고기를 덩어러째 삶아서 얇게 저민 수육, 편육을 비롯하여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돼지는 시육 공급원의 주를 이루고 있고, 기후풍토에 대한 적응성이 강합니다

그러나 돼지는 보통 생각과는 달리 지저분한 것을 싫어하고, 습기가 많고 더운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돼지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사료 공급의 편의성이 있고,

새끼 돼지가 자라서 도살될 때까지는 5개월이 소요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600g씩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좋습니다 돼지의 도살기는 8~10개월 때이고,

생체중은 90~110kg에 달한 때입니다


돼지고기의 효능으로 크게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하나는 돼지고기에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다른 음식과 화합하여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돼지고기가 약이 된다는 견해 입니다

매실, 도라지, 연뿌리 등과 돼지고기를 같이 먹으면 설사가 나고, 메밀과

같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듯이

돼지고기와 상극을 이루는 금기 식품들이 있습니다

화채, 붕어, 계란, 노란콩, 자라고기 등이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약효도 있는데, 돼지의 허파가 사람의 허파와 해소병에 좋다는

결과가 있고 돼지의 꼬리에서 뽑은 피는 기가약한 사람에 좋으며 돼지의

목덜미 살은 술에 체했을때 얼굴이 노래지고 배가 늘어나는 증세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의 효능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면 돼지의 뼈중

특히 턱뼈는 태운 뒤에 재가 남으면 그 재를 이용하여 천연두를 앓는 아이의 곰보

기운을 더하게 해줄 수 있고 돼지의 콩팥으로 흰죽을 쑤어 먹게 되면 청력이 좋아지고

눈병에 걸렸을 때에는 돼지의 간을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돼지의 털을 태운 재를 깨기름에 이겨 화상에 바르면 화상에 낫는다고

합니다 현재 사람이 식용으로 먹는 부위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돼지고기


돼지고기의 영양성분으로는,

돼지고기의 열량은 100g당 236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효능을

뒷밤침하는 영양성분은 단백질, 니아신, 레티놀, 비타민A, B1, B2, B6, C, E가 함유되어 있고,

아엽과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콜레스테롤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군이 매우 풍부한데 마늘과 함께 어울리면 돼지고기의 온갖

영양성분과 어울려 최고의 보양식이 되고, 특히 새우젓은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 데

매우 효과적인 궁합식품입니다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 성분이 풍부하기 떄문입니다


돼지고기 효능으로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철분은 체내에 흡수율이 높아 빈혈에 좋고, 메싸오닌 성분은 간장을

보호하며, 돼지고기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방해합니다 돼지고기의 비타민 F는 필수 지방산으로 뇌질환의 확률을 낮추고 인이나 칼륨이

풍부하여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양의 공급처가 될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해독하고

우리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지금도 먼지가 많은곳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많은 근로자분들이 퇴근후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효능이 어떻다 하더라도 소화가 잘되어야 흡수가 잘 될 것인데,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새우젖이나 기타 젖, 그리고 채소나 마늘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돼지고기는 노화의 주범이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구워 먹는 것 보다는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더욱 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일주와 함께 먹으면 지방의 섭취율을 더욱 낮출 수 있고 녹차도 카테킨의 성분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돼지고기의 부작용으로는,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돼지고기 속에는 기생충인 갈고리촌충의 알이 있으므로 날로 먹거나

덜 익은것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상의학에서는 돼지고기를 소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음인 체질이나 태음인 체질은 많이 먹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한약에 먹을 때는 조심하라는 말을 하곤 있습니다 하지만 소양인 체질인

경우에는 한약을 복용할 때라도 금기로 하지 않으며, 태음인 체질인 가운데 맥이 약하고

아랫배가 차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돼지고기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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