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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떨어지는 외식산업, 해결방안은?

요리교육가 2018. 1. 16. 16:46

떨어지는 외식산업, 해결방안은?

안녕하세요 청호입니다.

외식산업은 지난 2014년 상반기부터 4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가기는 커녕 계속해서 내리막 경사가 심해지고 있는데요.

외식산업은 각종 악재가 거듭 쌓이는 추세입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신규 자영업의 진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과당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 외식업계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최근 업계의 위기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뿐만 아니라

인구통계학적 요인와 푸드테크와 신 사업영역 출현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인구통계학적 사회변화에 따른 외식시장으로는 출생아 수가 매년 감소할 뿐만 아니라

외식업계 불황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가 있는데,

또 다른 커다란 원인으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밥을 해먹는 문화의 발달도

꼽았다고 합니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른바 혼밥족이 등장했는데,

'혼밥', '혼술'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기까지 합니다.

인구변화와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외식 소비패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원가부담을 높이더라도

팔리는 메뉴를 만들 수 밖에 없다면

결과적으로 업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해결방안으로는 구조적 원인을 찾아서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는건데요,

국내 외식업계의 불황은 경기침체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악재가 겹치면서 빚어지고 있는

구조적 불황이기 때문에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사회문제를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대대적인 혁신방안을 찾아 시행해야 합니다.

2018년 외식 트랜드의 키워드로는 '가심비', '빅블러', 

'반외식의 확산', '한식 단품의 진화'를 선정하였는데요.

2017년 외식 트랜드의 나홀로 열풍, 패스트 프리미엄, 한식의 리부팅, 반외식의 확산의

뒤를 잇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따지는 소비패턴으 의미하고 빅블러는 외식업계에서도

무인화, 자동화 경향을 확산함을 의미합니다. 반외식의 확산은 혼밥과 간편식의 발달로 외식과 내식의

구분이 불분명해지는 현상입니다. 한식 단품의 진화는 한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식당의 

인기가 증가하는것을 의미합니다.



2018년 외식산업 및 트렌드 전망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외식업계의 사업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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